[이코노믹데일리]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금융당국과 각 금융업권이 금융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을 개선하고 그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26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2023 이코노믹데일리 금융포럼 '금융 디지털 혁신 및 2024년 전망'에서 백 위원장은 이같이 말하며 "글로벌 흐름과 고객의 요구에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느냐에 따라 금융업권의 미래 가치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대면·디지털 거래 증가에 따른 사이버 금융범죄도 그 범위가 방대해지고 기법도 고도화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는 최우선으로 추진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 거래 등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사이버 금융범죄를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해야 한다"며 국회에서도 디지털 금융 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금융소비자 보호를 두텁게 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6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2023 이코노믹데일리 금융포럼 '금융 디지털 혁신 및 2024년 전망'에서 백 위원장은 이같이 말하며 "글로벌 흐름과 고객의 요구에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느냐에 따라 금융업권의 미래 가치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대면·디지털 거래 증가에 따른 사이버 금융범죄도 그 범위가 방대해지고 기법도 고도화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는 최우선으로 추진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 거래 등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사이버 금융범죄를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해야 한다"며 국회에서도 디지털 금융 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금융소비자 보호를 두텁게 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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