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통신사 글로브 텔레콤은 계열사인 전자결제회사 일렉트로닉스 커머스 페이먼트(EC 페이)를 또 다른 계열사인 글로브 핀테크 이노베이션(민트)에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주식 77%를 23억 1000만 페소(약 61억 엔)로 매각한다.
민트는 전자결제 서비스 ‘G 캐시’를 운영하고 있다. EC 페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먼트 원도 민트에 대한 주식매각에 동의하고 있기 때문에, 민트는 EC 페이의 전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글로브는 2019년 EC페이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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