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에코프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으로 신규 진입했으나 해당 주가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3.87% 하락한 109만30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지난 11일 이후 줄곧 내림세다.
앞서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Ent.(JYP 엔터테인먼트) 등 4개 종목을 신규 편입했다고 밝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에코프로가 MSCI 한국지수 편입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이 이슈는 지난 7월 중 2차전지주 주가 상승의 주된 동력이었던 만큼 오히려 주가 상승 재료가 소멸했다고 인식돼 매도 물량이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0.39포인트(0.79%) 하락한 2570.87, 코스닥지수는 10.52포인트(1.15%) 내린 901.68, 원·달러 환율은 6.0원 오른 1330.9원에 마감됐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3.87% 하락한 109만30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지난 11일 이후 줄곧 내림세다.
앞서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Ent.(JYP 엔터테인먼트) 등 4개 종목을 신규 편입했다고 밝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에코프로가 MSCI 한국지수 편입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이 이슈는 지난 7월 중 2차전지주 주가 상승의 주된 동력이었던 만큼 오히려 주가 상승 재료가 소멸했다고 인식돼 매도 물량이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0.39포인트(0.79%) 하락한 2570.87, 코스닥지수는 10.52포인트(1.15%) 내린 901.68, 원·달러 환율은 6.0원 오른 1330.9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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