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왼쪽 가운데)이 7월 28일(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 방문하여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오른쪽 가운데)과 공공부문 정보시스템 관리 등 업무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위]
[이코노믹데일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장혁 부위원장이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해 공공부문 정보시스템 관리 등 업무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공공시스템의 안전한 데이터 이용 환경을 위해 ‘공공부문 집중관리시스템 개인정보 안전조치 강화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집중관리시스템 1515개에 대해 강화된 안전조치 이행실태를 점검 중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개인정보위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함께 공공시스템 내·외부 안전성 확보 실태를 점검하는 등 합동 보안 컨설팅을 추진, 점검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7월 28일(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 방문하여 공공부문 집중관리시스템 안전조치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위]
최장혁 부위원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정부24, 홈택스 등 국가기관 주요 서비스의 정보자원을 관리하는 데이터센터인 만큼,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