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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코프로 '황제주 퇴위'…에코프로 3총사 '동반 추락'

박이삭 기자 2023-07-27 16:44:16
코스피지수, 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에코프로 주가가 주당 100만원이 무너진 데 이어 에코프로그룹 계열사들 주가도 27일 동반 급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9.79% 내린 98만50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17.25% 하락한 37만6500원,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3.37% 내린 7만5800원에 마감됐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1.45포인트(0.44%) 오른 2603.81, 코스닥지수는 16.84포인트(1.87%) 내린 883.79, 원·달러 환율은 3.2원 오른 1277.7원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