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쓸보카'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보'험 및 '카'드 업계의 머리말을 합성한 것으로, 한 주간 주요 보험·카드 업계의 따끈따끈한 이슈, 혹은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주말을 맞아 알뜰 생활 정보 챙겨 보세요! [편집자 주]
[이코노믹데일리] 교통할인카드의 이른바 '끝판왕'이라 불리는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이 더 강화된 '알뜰교통플러스 카드'가 출시됐다. 교통비를 월 최대 6만6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8일 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 고릴라에 따르면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교통비를 아끼는 혜택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다. 마일리지 적립 혜택과 별개로 카드사의 추가 교통할인 혜택도 받아 교통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는 마일리지 적립 횟수가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늘어났는데 대부분의 경우 기존에 교통카드로 사용했다면 별도 조치 없이 마일리지 적립 횟수가 자동으로 상향된다.
월 대중교통 금액에 따라 △일반인은 1만5000~2만7000원 △청년층(청년기본법에 따른 19~34세)은 2만1000~3만9000원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4만2000~6만6000원까지 마일리지를 적립 받아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알뜰교통플러스 카드의 발급이 가능한 카드사도 기존 6곳에서 총 11곳으로 늘어났다. 기존 신한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LOCA·티머니·DGB 카드에 더해 이번에 KB국민카드·NH농협카드·BC카드(IBK기업은행, 케이뱅크, 광주은행, BC바로)·삼성카드·현대카드 등 총 5곳이 새롭게 합류했다.
KB국민카드의 경우 △신용카드는 대중교통 10% 할인 △체크카드는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신용카드가 대중교통과 택시 10% 할인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10% 캐시백을 해준다. NH농협카드는 대중교통과 함께 렌터카·카쉐어링·전기차 충전요금도 포함해 교통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 △신용카드는 대중교통, 유료도로 이용 시 건당 최대 300원 할인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건당 100원 할인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신용카드만 출시했는데 대중교통 15% 할인과 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5% 할인, 편의점·통신 5%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Z work' 카드에, 케이뱅크는 'MY체크카드'에 알뜰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했다. 현대카드Z work 카드를 쓰고 있다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및 웹사이트에서 알뜰교통 기능을 신청한 뒤 알뜰교통카드 앱에 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MY체크카드의 경우 기존 카드 사용자라면 알뜰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새롭게 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이코노믹데일리] 교통할인카드의 이른바 '끝판왕'이라 불리는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이 더 강화된 '알뜰교통플러스 카드'가 출시됐다. 교통비를 월 최대 6만6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8일 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 고릴라에 따르면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교통비를 아끼는 혜택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다. 마일리지 적립 혜택과 별개로 카드사의 추가 교통할인 혜택도 받아 교통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는 마일리지 적립 횟수가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늘어났는데 대부분의 경우 기존에 교통카드로 사용했다면 별도 조치 없이 마일리지 적립 횟수가 자동으로 상향된다.
월 대중교통 금액에 따라 △일반인은 1만5000~2만7000원 △청년층(청년기본법에 따른 19~34세)은 2만1000~3만9000원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4만2000~6만6000원까지 마일리지를 적립 받아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알뜰교통플러스 카드의 발급이 가능한 카드사도 기존 6곳에서 총 11곳으로 늘어났다. 기존 신한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LOCA·티머니·DGB 카드에 더해 이번에 KB국민카드·NH농협카드·BC카드(IBK기업은행, 케이뱅크, 광주은행, BC바로)·삼성카드·현대카드 등 총 5곳이 새롭게 합류했다.
KB국민카드의 경우 △신용카드는 대중교통 10% 할인 △체크카드는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신용카드가 대중교통과 택시 10% 할인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10% 캐시백을 해준다. NH농협카드는 대중교통과 함께 렌터카·카쉐어링·전기차 충전요금도 포함해 교통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 △신용카드는 대중교통, 유료도로 이용 시 건당 최대 300원 할인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건당 100원 할인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신용카드만 출시했는데 대중교통 15% 할인과 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5% 할인, 편의점·통신 5%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Z work' 카드에, 케이뱅크는 'MY체크카드'에 알뜰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했다. 현대카드Z work 카드를 쓰고 있다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및 웹사이트에서 알뜰교통 기능을 신청한 뒤 알뜰교통카드 앱에 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MY체크카드의 경우 기존 카드 사용자라면 알뜰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새롭게 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