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6월 두 번째 주는 △셀트리온, 램시마SC 뉴질랜드 품목허가 획득 및 美 바이오텍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 경구제형 개발 착수 △한독, 숙취해소제 '레디큐' 스틱 젤리형 신제품 2종 출시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 비건오메가3, ‘아이와 함께 고래 그림 그리기’ 캠페인 △동아제약, 가그린 피치민트 향 출시 등의 새소식이 전해졌다.
◆셀트리온, 램시마SC 호주 이어 뉴질랜드 품목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최근 뉴질랜드 의약품의료기기안전청(MEDSAFE, New Zealand Medicines and Medical Devices Safety Authority)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5년 뉴질랜드에서 램시마IV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램시마SC까지 허가를 받으며 뉴질랜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앞선 2020년 호주에서도 램시마SC의 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허가 획득으로 오세아니아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말 미국 FDA에 신약으로 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올해 10월 미국 허가 획득을 예상하고 있다.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는 환자 편의성을 개선한 셀트리온의 차세대 전략 제품으로, 유럽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끌어올리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IQVIA 및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16.1%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美 바이오텍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 경구제형 개발 착수
셀트리온은 미국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 이하 ‘라니’)와 ‘경구형 아달리무맙(개발명: RT-105)’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 1월 초 라니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개발명: RT-111) 신약 개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로 협업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경구형 아달리무맙 개발에 필요한 CT-P17(성분명: 아달리무맙)을 라니에 독점 공급하고 향후 경구형 아달리무맙의 임상 1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개발 및 판매권(Global License)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갖게 된다. 라니는 고용량 약물을 탑재할 수 있는 자체 보유 기술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고농도 경구형 아달리무맙을 개발한다.
셀트리온은 라니와의 이번 협업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고농도 제형 중심의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의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 고농도 제형으로 유럽 EMA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최근 미국 FDA에서도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어 경구형 아달리무맙 협업에 돌입하며 신규 모달리티 발굴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항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약물 전달 플랫폼을 적용한 신약 개발도 집중하고 있다.
◆한독, 숙취해소제 '레디큐' 스틱 젤리형 신제품 2종 출시
한독이 지난 8일 숙취해소제 ‘레디큐’ 스틱 젤리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달콤한 망고맛 ‘레디큐 스틱 오리지널’과 새콤달콤한 패션후르츠맛 ‘레디큐 스틱 레이디’ 2종이다. 가벼운 스틱 젤리 제형으로 가방에 들고 다니며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레디큐 스틱’은 숙취해소를 위해 커큐민 100mg과 음주 후 피로 회복을 위한 타우린 108mg을 함유했다. ‘레디큐 스틱’에 함유된 커큐민은 테라큐민으로 체내흡수율을 42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레디큐 스틱 오리지널’에는 해독작용을 돕는 헛개나무 열매추출분말을 함유했으며, 여성용 숙취해소 스틱 젤리 ‘레디큐 스틱 레이디’는 음주 후 푸석해질 수 있는 피부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L-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과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추가했다.
◆유한건강생활. ‘아이와 함께 고래 그림 그리기’ 캠페인 진행
유한건강생활은 뉴오리진의 비건오메가3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이해 뉴오리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아이와 함께 고래 그림 그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뉴오리진이 해양 생태계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응원해 달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참여방법은 아이와 함께 고래 그림을 그려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양 생물들의 터전을 응원하는 인증샷을 올려주면 된다. 캠페인은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해양 생태계 파괴 걱정 없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만든 미세조류 추출 식물성 오메가3인 뉴오리진 ‘비건오메가3’와 ‘키즈오메가3’를 전달한다.
뉴오리진 비건오메가3는 식물성 오메가3 제품으로 원료 생산부터 해양 생태계 파괴 없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만든다. 하와이 청정해역 미세조류를 한 번의 채취 후 이를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배양 및 추출해 제품에 사용한다.
◆동아제약, 가그린 피치민트 향 출시
동아제약은 7일 올 여름에만 판매되는 한정 제품 ‘가그린 피치민트 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달달한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 향을 베이스로 산뜻한 민트 향이 더해져 입 속을 상쾌하게 해주며 투명한 가그린 용기에 카카오프렌즈 복숭아 캐릭터 ‘어피치’ 디자인이 적용됐다.
가그린 피치민트 향은 구취 제거와 충치 예방 효과는 물론 에탄올 무첨가로 자극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휴대가 용이한 100ml사이즈와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이 가능한 550ml사이즈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휴대용 100ml 제품은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에서, 카카오프렌즈 스티커 굿즈가 포함된 ‘가그린 피치민트 550ml 단독 기획세트’는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트리온, 램시마SC 호주 이어 뉴질랜드 품목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최근 뉴질랜드 의약품의료기기안전청(MEDSAFE, New Zealand Medicines and Medical Devices Safety Authority)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5년 뉴질랜드에서 램시마IV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램시마SC까지 허가를 받으며 뉴질랜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앞선 2020년 호주에서도 램시마SC의 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허가 획득으로 오세아니아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말 미국 FDA에 신약으로 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올해 10월 미국 허가 획득을 예상하고 있다.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는 환자 편의성을 개선한 셀트리온의 차세대 전략 제품으로, 유럽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끌어올리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IQVIA 및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16.1%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美 바이오텍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 경구제형 개발 착수
셀트리온은 미국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 이하 ‘라니’)와 ‘경구형 아달리무맙(개발명: RT-105)’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 1월 초 라니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개발명: RT-111) 신약 개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로 협업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경구형 아달리무맙 개발에 필요한 CT-P17(성분명: 아달리무맙)을 라니에 독점 공급하고 향후 경구형 아달리무맙의 임상 1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개발 및 판매권(Global License)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갖게 된다. 라니는 고용량 약물을 탑재할 수 있는 자체 보유 기술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고농도 경구형 아달리무맙을 개발한다.
셀트리온은 라니와의 이번 협업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고농도 제형 중심의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의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 고농도 제형으로 유럽 EMA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최근 미국 FDA에서도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어 경구형 아달리무맙 협업에 돌입하며 신규 모달리티 발굴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항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약물 전달 플랫폼을 적용한 신약 개발도 집중하고 있다.
◆한독, 숙취해소제 '레디큐' 스틱 젤리형 신제품 2종 출시
한독이 지난 8일 숙취해소제 ‘레디큐’ 스틱 젤리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달콤한 망고맛 ‘레디큐 스틱 오리지널’과 새콤달콤한 패션후르츠맛 ‘레디큐 스틱 레이디’ 2종이다. 가벼운 스틱 젤리 제형으로 가방에 들고 다니며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레디큐 스틱’은 숙취해소를 위해 커큐민 100mg과 음주 후 피로 회복을 위한 타우린 108mg을 함유했다. ‘레디큐 스틱’에 함유된 커큐민은 테라큐민으로 체내흡수율을 42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레디큐 스틱 오리지널’에는 해독작용을 돕는 헛개나무 열매추출분말을 함유했으며, 여성용 숙취해소 스틱 젤리 ‘레디큐 스틱 레이디’는 음주 후 푸석해질 수 있는 피부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L-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과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추가했다.
◆유한건강생활. ‘아이와 함께 고래 그림 그리기’ 캠페인 진행
유한건강생활은 뉴오리진의 비건오메가3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이해 뉴오리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아이와 함께 고래 그림 그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뉴오리진이 해양 생태계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응원해 달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참여방법은 아이와 함께 고래 그림을 그려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양 생물들의 터전을 응원하는 인증샷을 올려주면 된다. 캠페인은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해양 생태계 파괴 걱정 없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만든 미세조류 추출 식물성 오메가3인 뉴오리진 ‘비건오메가3’와 ‘키즈오메가3’를 전달한다.
뉴오리진 비건오메가3는 식물성 오메가3 제품으로 원료 생산부터 해양 생태계 파괴 없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만든다. 하와이 청정해역 미세조류를 한 번의 채취 후 이를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배양 및 추출해 제품에 사용한다.
◆동아제약, 가그린 피치민트 향 출시
달달한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 향을 베이스로 산뜻한 민트 향이 더해져 입 속을 상쾌하게 해주며 투명한 가그린 용기에 카카오프렌즈 복숭아 캐릭터 ‘어피치’ 디자인이 적용됐다.
가그린 피치민트 향은 구취 제거와 충치 예방 효과는 물론 에탄올 무첨가로 자극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휴대가 용이한 100ml사이즈와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이 가능한 550ml사이즈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휴대용 100ml 제품은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에서, 카카오프렌즈 스티커 굿즈가 포함된 ‘가그린 피치민트 550ml 단독 기획세트’는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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