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는 내일(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신제품 'Neo QLED·OLED TV'에 대한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삼성닷컴에서는 △Neo QLED 8K(QNC700 75·65형) △Neo QLED(QNC85 85·75·65·55형과 QNC90 50·43형) △OLED(SC95 77·65·55형) 모델 대상으로 실시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내달 1일부터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 등에서 △Neo QLED 8K(QNC900/QNC850/QNC800 85·75형, QNC700 75형) △Neo QLED(QNC95/QNC90/QNC85 85·75형) △OLED(SC95 77·65형) 모델 대상으로 실시한다.
먼저 삼성닷컴을 통해 온라인으로 Neo QLED 8K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더 프리스타일' 패키지(포터블 배터리, 캐리어 포함)를 제공하고 삼성 사운드바를 동시 구매하는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으로 Neo QLED·OLED 구매 시 행사 모델에 따라 '더 프리스타일'이나 JBL 게이밍 헤드셋이 제공된다. 65인치 이상 Neo QLED·OLED 구매 고객에겐 Q390B 사운드바 동시 구매 시 추가 할인이 이뤄진다. 온라인 구매 고객 대상 △최대 12개월 티빙 프리미엄 이용권 △선착순 500명 대상 '요기요' 5만원 금액 등 공통 혜택도 있다.
오프라인으로 사전 판매 대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델에 따라 최대 1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제공된다. Neo QLED 8K 75형 이상 행사를 구매하는 경우 '더 프리스타일' 패키지가 제공되고, 삼성 사운드바를 동시 구매하는 경우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모델에 따라 최대 12개월 티빙 프리미엄 이용권도 주어진다.
2023년형 Neo QLED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해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능과 3차원 입체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신경망 프로세싱 유닛을 활용한 음향 최적화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뿐 아니라 글로벌 표준인 '매터' 기기까지 지원하며 원격 진료, 화상채팅 등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또 △게임 설정을 조작할 수 있는 '게임 바' △원하는 화면을 확대해 볼 수 있는 '미니맵 줌' △확대한 화면을 다른 스크린에 공유할 수 있는 '미니맵 공유' △1인칭 슈팅 게임에 최적화된 '조준점 표시하기' 등 게이밍 기능도 탑재했다.
삼성 OLED의 경우 국내에 처음 출시하는 제품으로 뉴럴 AI 퀀텀 프로세서 4K를 탑재해 높은 수준 밝기와 색상을 구현했다. 영상을 즐기기 좋은 HDR 10+와 함께 144헤르츠(Hz) 고주사율,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 '삼성 게이밍 허브'와 함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인증 등을 획득했다. 11mm 두께와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도 높다.
이번 2023년형 TV 신제품 출고가는 △Neo QLED 8K(QNC900) 85형 1570만원, 75형 1280만원 △Neo QLED(QNC95) 85형 949만원, 75형 809만원 △OLED(SC95) 77형 799만원, 65형 529만원, 55형 309만원 등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2023년형 Neo QLED 8K는 초대형 화면과 8K 초고화질, 사운드 기술로 최고의 프리미엄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Neo QLED와 함께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삼성 OLED까지 사전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