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카카오 VX는 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이 인기 유튜브 채널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와 함께 고객 및 구독자를 위한 ‘전국 최강 둥지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골프 애호가들은 오는 2월 19일(일)까지 ‘프렌즈 스크린’ T2 전국 매장을 방문해 로그인한 후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 x 프렌즈 스크린 '전국 최강 둥지전’ 대회에 클릭하면 된다.
대회에 참여한 후 자기소개, 스윙 영상과 간략한 개인정보를 구글 설문지에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예선 참가자 중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본선 진출자는 골프 실력, 스윙, 예능감 등 여러 기준을 바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전 참가자 중 16명이 겨룰 스크린 본선은 3월 3일(금) 수도권 소재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열린다. 본선에서 뽑힌 ‘예능인 같은 일반인 골퍼’ 4명은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 출연진과 각각 한 팀을 이뤄 필드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프렌즈 스크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와 손잡고 ‘전국 최강 둥지전’을 기획했다”며 “2023년에도 골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VX의 스크린 골프 서비스인 ‘프렌즈 스크린’은 2022년 12월 기준 국내 2,400여 개의 매장에서 성업 중이며, 중국에서 400개 넘는 매장을 확보하는 등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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