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일 연결 기준 2022년 4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8.83%, 영업이익은 60.37% 감소하며 '어닝쇼크'를 나타냈다. 전년 동기(2021년 4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8.5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9% 급감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할 계획이다.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전화 회의)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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