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 NOW.(이하 나우)가 ‘멀티뷰’ 기능을 처음으로 적용한 ‘NOW 멀티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아티스트는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로, 신곡 ‘OMG’의 퍼포먼스 무대가 오늘 오후 6시 ‘NOW 멀티뷰: NewJeans’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NOW 멀티뷰’는 △전체 무대를 볼 수 있는 ‘메인 뷰’ △각 멤버에 포커스를 맞춘 ‘멤버별 뷰’ 등 다양한 앵글을 동시에 제공한다. 멀티뷰 기능을 활용해 화면을 실시간으로 전환하며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여러 카메라가 제공하는 영상을 오차 없이 동기화하고, 각 영상이 끊김 없이 전환되도록 지원하는 기술로 멀티뷰 기능을 구현했다.
멀티뷰 기능을 통해 팬들은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원하는 앵글별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좋아하는 멤버의 모습도 좀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나우는 2019년 9월 출시된 이래, 차별화된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앞으로도 나우는 고도화된 기술을 통해 온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현장감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 NOW. 서비스 공진환 책임리더는 “‘멀티뷰’는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해 도입한 기능으로, 나우는 뉴진스에 이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NOW 멀티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것”이라며 “추후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에 멀티뷰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나우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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