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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 개막

황지현 인턴기자 2022-12-16 10:01:50
서울 강남 가로수길·온라인 전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가 16일 개막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Burning Beaver) 2022’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버닝비버 2022 오프라인 행사는 이날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 스트리트 내 팝업 공간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액션·레트로·캐주얼·아케이드 등 다양한 장르의 80여 개 인디게임 전시 부스가 설치된다. 이미 출시된 게임부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대작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게임 부스 외에 인디게임 산업 트렌드와 창작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각종 기획 전시 등도 진행된다.

유명 크리에이터와 인디게임 관계자들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오는 17일에는 △‘러브딜리버리’ 반주희 역을 맡았던 이명호 성우 △스트리머 ‘수련수련’, 오는 18일에는 △‘그녀의 세계’ 제작진인 '지나가던개' △슈니아 △스트리머 김나성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인게임 쿠폰과 스토브인디 게임 구매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각종 경품이 걸린 100% 당첨 확률의 뽑기 이벤트와 무료 ‘인생네컷’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버닝비버 2022 온라인 전시관'에서 내년 1월 15일까지 150개 이상 게임을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제공한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창의·창작·창업 생태계 조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며 “수많은 창작자들의 열정과 실험정신의 산물인 다양한 인디게임에 대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