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게임즈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전라남도 장흥군 탐진강 일대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동식 버스에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4D VR 게임 버스’, 눈을 감고 촉각을 이용해 블록을 완성하는 ‘점자 블록 게임’ 등 다채로운 놀이 콘텐츠를 장흥군 아동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와 멀어 상대적으로 놀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에게 직접 찾아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28일까지 약 4일간 장흥군 아동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8월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운영 지역을 확대해나가고자 장흥군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그 첫 시작을 전라남도 장흥군과 함께 하게됐다”며, “지역에 상관없이 게임 문화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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