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테일즈,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게 된다...14일부터 '사전예약'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게임 개발사인 콩스튜디오가 자사 모바일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정식 출시를 앞두고 14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2020년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돼 위기에 빠진 왕국을 구한다는 판타지 모험기로 호평받았다. 특유 레트로풍 도트 그래픽과 다양한 육성 요소, 게임 내 퍼즐 요소 등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게임시장에서도 호평받았다. 가디언 테일즈는 전년도 9월 기준 글로벌 누적 매출 2억1600만 달러(약 2500억 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디언 테일즈 닌텐도 스위치판은 오는 10월 4일 출시된다. 닌텐도 스위치에 특화된 한층 넓어진 화면과 콘솔에 최적화된 편리한 조작감을 지원해 색다른 게임성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콩스튜디오는 가디언 테일즈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닌텐도 e-shop 프리 오더를 통해 사전 예약도 받고 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무료 뽑기 100회(1일 10회), 3000 무료젬(게임 내 유료재화), 10만 골드, 장미 기사 코스튬, 3성 장비, 2성 캐릭터가 담긴 정식 오픈 기념 보상 패키지 6종이 오는 10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콩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는 가디언 테일즈의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게임패드 사용과 넓어진 시야감을 통해 플레이어분들이 더 시원하고 쾌적한 게임 경험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가디언 테일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성공적인 론칭과 안정적인 환경에서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