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제주항공이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국내선을 증편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김포를 출발해 부산, 대구, 여수 등으로 향하는 내륙 노선에 임시편 34편을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총 6400여 석이다.
제주항공은 추석 연휴기간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유류 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최저 4만9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
항공권은 오는 29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운항 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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