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단악의 구도자 태오'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악의 구도자 태오는 어둠 속성을 가진 근거리 딜러(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역할)로 자신 생명력이 30% 이하일 때 '불굴' 스킬로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 되며 상대에게 가하는 피해도 증가하는 효과를 지녔다. 또 해당 스킬이 지속될 때 체력이 1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 캐릭터가 사망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는 스페셜 보스인 '태오'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다음달 13일까지 스페셜 인연 퀘스트를 완료하면 태오에 도전할 수 있다. 기존 영웅보스 모드와 동일하게 싱글이나 최대 4인이 참여하는 멀티 모드로 즐길 수 있다.
또 신규 아바타 수영복 코스튬 2종도 추가됐다. 게임 내 '전설 의상 교환권'으로는 '트로피컬 바캉스 코스튬'을 얻을 수 있고, '희귀 의상 교환권'으로 '시티 바캉스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여름 축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룬 모험, 영웅 및 거대보스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는 보상으로 4성 영웅 승급카드와 카드 및 장신구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지난달 28일 출시한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오픈월드와 무기에 따른 직업 결정, 전투 상황에 따른 영웅 변신 등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영웅으로 변신하면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등을 조합해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모바일 플레이와 PC버전 플레이가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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