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금융지주의 자회사들인 NH투자증권과 NH-Amundi자산운용이 차례로 새로운 금융투자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1일 NH투자증권이 발행한 QV iSelect-WG 그린에너지 ESG 상장지수채권(ETN)을 상장했다.
해당 상품을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태양광, 풍력 에너지 개발과 관련 있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한다.
한국거래소는 그간 ESG 연계 상품이 부족한 ETN 시장에 이번 계기로 ESG 투자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V iSelect-WG 그린에너지 ESG 상장지수채권의 표준코드는 KRG550000738이며 기초 지수는 iSelect-WG 그린에너지 ESG TR를 추종한다. 만기일은 2027년 7월 28일이고 상장원본액은 100억원이다.
해당 채권이 의미있는 것은 2020년 7월 ETN 발행사의 자체산출지수 사용을 허용한 이래로 두 번째로 상장하는 셀프 인덱싱 기반의 ETN이기 때문이다.
iSelect-WG 그린에너지 ESG TR 지수는 빅데이터 활용 및 텍스트마이닝 로직을 통해 사업보고서 및 애널리스트 보고서 내 친환경 관련 키워드를 점수화하여 종목을 선정한다.
아울러 NH-Amundi자산운용은 12일 코로나 이후 소비트렌드 변화 및 한국 음식료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의 수혜가 기대됨에 따라 K-푸드(Food) 테마에 투자하는 HANARO Fn K-푸드 ETF를 17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음식료업종은 전에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간편식 시장의 추세적 성장이 예상되며, 코로나 이후에도 음식료업종은 리오프닝의 대표적인 수혜 테마로 꼽히고히기 때문이다.
특히 주요 소비트렌드 주도 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는 가심비(가격대비 높은 심리적 만족도)와 프리미엄을 중시함에 따라 프리미엄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 기업들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양화되며 성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상품은 FnGuide K-푸드 지수를 추종한다. 동 지수는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종목 중에서 K-푸드 관련 유사도 스코어가 높은 30개 종목을 선정해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구성한다.
지난 7월 말 기준 지수는 업종별로 식료품 84%, 음료 16%로 구성되었으며, 종목별로는 오리온(17%), CJ제일제당(16%), 하이트진로(9%), 농심(8%), 동서(7%) 등이 상위에 올라 있다.
고숭철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CIO는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의 문화적 파워가 콘텐츠에 이어 음식료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며 "HANARO Fn K-푸드 ETF는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K푸드 테마에 투자하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11일 NH투자증권이 발행한 QV iSelect-WG 그린에너지 ESG 상장지수채권(ETN)을 상장했다.
해당 상품을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태양광, 풍력 에너지 개발과 관련 있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한다.
한국거래소는 그간 ESG 연계 상품이 부족한 ETN 시장에 이번 계기로 ESG 투자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V iSelect-WG 그린에너지 ESG 상장지수채권의 표준코드는 KRG550000738이며 기초 지수는 iSelect-WG 그린에너지 ESG TR를 추종한다. 만기일은 2027년 7월 28일이고 상장원본액은 100억원이다.
해당 채권이 의미있는 것은 2020년 7월 ETN 발행사의 자체산출지수 사용을 허용한 이래로 두 번째로 상장하는 셀프 인덱싱 기반의 ETN이기 때문이다.
iSelect-WG 그린에너지 ESG TR 지수는 빅데이터 활용 및 텍스트마이닝 로직을 통해 사업보고서 및 애널리스트 보고서 내 친환경 관련 키워드를 점수화하여 종목을 선정한다.
아울러 NH-Amundi자산운용은 12일 코로나 이후 소비트렌드 변화 및 한국 음식료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의 수혜가 기대됨에 따라 K-푸드(Food) 테마에 투자하는 HANARO Fn K-푸드 ETF를 17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음식료업종은 전에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간편식 시장의 추세적 성장이 예상되며, 코로나 이후에도 음식료업종은 리오프닝의 대표적인 수혜 테마로 꼽히고히기 때문이다.
특히 주요 소비트렌드 주도 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는 가심비(가격대비 높은 심리적 만족도)와 프리미엄을 중시함에 따라 프리미엄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 기업들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양화되며 성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상품은 FnGuide K-푸드 지수를 추종한다. 동 지수는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종목 중에서 K-푸드 관련 유사도 스코어가 높은 30개 종목을 선정해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구성한다.
지난 7월 말 기준 지수는 업종별로 식료품 84%, 음료 16%로 구성되었으며, 종목별로는 오리온(17%), CJ제일제당(16%), 하이트진로(9%), 농심(8%), 동서(7%) 등이 상위에 올라 있다.
고숭철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CIO는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의 문화적 파워가 콘텐츠에 이어 음식료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며 "HANARO Fn K-푸드 ETF는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K푸드 테마에 투자하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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