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네이버,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15억 원 출연

선재관 2022-08-12 10:37:06

[네이버 / 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 복구,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5억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네이버는 동네시장 장보기에 연계된 전통시장 중 수해피해를 입은 곳을 대상으로 피해복구 물품을 지원하고, 추후 배송비 지원 등 판매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올해 3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15억 원, 2020년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5억 원을 기탁, 코로나 발생 후 피해 지역, 환자 지원을 위해 20억 원을 기탁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 동참해왔다.

한편, 네이버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사회단체, 사용자들과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온정의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