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피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의 유치 활동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에 참석한 삼성전자 관계자들은 현지에서 참가국 관계자들에게 삼성전자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은 11일 조세이아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 12일 피아메 나오미 마타아파 사모아 총리 등 참가국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활동을 설명하고 태평양 도서국들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세계박람회는 월드컵‧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꼽힌다. 한국은 1993년 대전, 2012년 여수에서 중규모 전문 박람회인 ‘인정박람회’를 2차례 개최한 적이 있지만 대규모 종합 박람회를 유치한 적은 없다. 이번 부산엑스포 부산 유치에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7번째 국가가 된다.
현재 부산은 2030 유치를 두고 사우디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과 경쟁하고 있다. 유치국은 2023년 11월 170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에 참석한 삼성전자 관계자들은 현지에서 참가국 관계자들에게 삼성전자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은 11일 조세이아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 12일 피아메 나오미 마타아파 사모아 총리 등 참가국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활동을 설명하고 태평양 도서국들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세계박람회는 월드컵‧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꼽힌다. 한국은 1993년 대전, 2012년 여수에서 중규모 전문 박람회인 ‘인정박람회’를 2차례 개최한 적이 있지만 대규모 종합 박람회를 유치한 적은 없다. 이번 부산엑스포 부산 유치에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7번째 국가가 된다.
현재 부산은 2030 유치를 두고 사우디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과 경쟁하고 있다. 유치국은 2023년 11월 170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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