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해외 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감사함을 느끼는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수혜 학생들과 만나 격려 인사를 통해 “여러분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치열한 노력의 결과이나 사실은 사회로부터 기회를 얻은 것”이라며 “’음수사원(飮水思源)’이란 말이 있듯이 세상에서 받은 혜택에 감사함을 느끼는 리더로 성장해, 훗날 사회에 다시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상상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최 회장의 선친인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1974년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신념으로 설립했다. 최 회장은 현재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인재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온 최 회장은 매년 장학증서 수여식에 직접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해왔다.
재단은 그동안 한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해외 최고수준 교육기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조건 없이 지원해왔다. 지난 47년 동안 해외유학장학제도, 대학특별장학제도 등을 통해 4000여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세계 유수 대학의 박사 820여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또 학생들에게 “처음 재단이 출범한 47년 전보다 사회는 훨씬 더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학위를 따는 것 자체만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시대 변화에 맞는 여러분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회장은 2018년 최종현 선대회장 20주기를 맞아 고등교육재단과 별도로 사재 500여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최종현학술원 이사장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수혜 학생들과 만나 격려 인사를 통해 “여러분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치열한 노력의 결과이나 사실은 사회로부터 기회를 얻은 것”이라며 “’음수사원(飮水思源)’이란 말이 있듯이 세상에서 받은 혜택에 감사함을 느끼는 리더로 성장해, 훗날 사회에 다시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상상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최 회장의 선친인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1974년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신념으로 설립했다. 최 회장은 현재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인재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온 최 회장은 매년 장학증서 수여식에 직접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해왔다.
재단은 그동안 한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해외 최고수준 교육기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조건 없이 지원해왔다. 지난 47년 동안 해외유학장학제도, 대학특별장학제도 등을 통해 4000여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세계 유수 대학의 박사 820여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또 학생들에게 “처음 재단이 출범한 47년 전보다 사회는 훨씬 더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학위를 따는 것 자체만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시대 변화에 맞는 여러분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회장은 2018년 최종현 선대회장 20주기를 맞아 고등교육재단과 별도로 사재 500여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최종현학술원 이사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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