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블루걸은 오비맥주가 1988년부터 홍콩 현지 판매사인 젭슨그룹과 손잡고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다. 세계 각국의 맥주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홍콩 시장에서 2007년부터 16년 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블루걸의 한국 출시는 한국 기술로 만든 국산 맥주가 해외로 수출돼 성공을 거둔 후 역으로 국내에 소개되는 최초 사례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루걸은 기존 수출 제품과 동일한 500㎖ 캔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5%다. 오는 6월1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블루걸은 독일식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한 필스너 계열의 라거 맥주다. 쌉싸름하면서도 시원한 청량감과 부드러운 끝 맛이 특징이다. 오비맥주는 중국 본토에 비해 유럽 스타일의 진한 맛을 선호하는 홍콩인들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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