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기업과 정부가 인공지능(AI)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전략적 대응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이코노믹데일리 산업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세계 강국과 나란히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경쟁을 이끌어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있다"라며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멈춘 것 같지만 한편에서는 AI와 메타버스 등 디지털 공간은 비대면 문화와 함께 급성장한 점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윤 의원은 "AI는 이미 주변에서 일상화되고 있고 앞으로 글로벌 경제 및 사회에 상상 이상의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AI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기업과 정부가 심도 있는 분석과 전략적 대응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세계 제6대 제조 수출 강국을 이뤄낸 만큼 대한민국이 그동안 갖춰온 반도체 등 하드웨어의 강점과 역량을 활용해 미래 사회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인공지능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주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2 이코노믹데일리 산업포럼은 이코노믹데일리(구 데일리동방)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산업계의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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