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이마트24(대표이사 김장욱)가 경기도 안산에 6000번째 편의점을 오픈했다.
이마트24 6천번째 점포는 안산 행복주유소에 설치됐으며, 신세계그룹이 편의점 사업을 시작한 지 8년만이다.
현재 편의점 업계는 CU와 GS25, 세븐일레븐이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CU는 1만5855개, GS25는 1만5453개 그리고 세븐일레븐이 1만1173개인데 최근 2602개의 점포를 가진 미니스톱을 인수했다.
편의점업계에서는 점포수 1만개를 손익분기점 기준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지난해 3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이마트24는 가맹점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맛집과의 콜라보를 확대해 도시락등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이마트24 전용 상품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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