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한화솔루션이 케미칼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17일 한화솔루션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2021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3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26%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6.64% 늘어난 10조 7252억원이었다. 순이익은 6262억원으로, 107.56% 증가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8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2조 9631억원을 기록했다.
케미칼 부문 매출이 급증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케미칼 부문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 3640억원, 1조 4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61.3%, 174.6%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치이기도 하다.
첨단 소재 부문은 완성차 업계의 생산 증가에 따라, 갤러리아 부문은 해외 고가 브랜드 판매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각각 좋은 실적을 냈다. 반면 태양광 사업인 큐셀 부문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데다 글로벌 물류 대란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화솔루션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2021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3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26%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6.64% 늘어난 10조 7252억원이었다. 순이익은 6262억원으로, 107.56% 증가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8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2조 9631억원을 기록했다.
케미칼 부문 매출이 급증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케미칼 부문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 3640억원, 1조 4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61.3%, 174.6%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치이기도 하다.
첨단 소재 부문은 완성차 업계의 생산 증가에 따라, 갤러리아 부문은 해외 고가 브랜드 판매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각각 좋은 실적을 냈다. 반면 태양광 사업인 큐셀 부문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데다 글로벌 물류 대란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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