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아이티아이즈, 작년 매출 30%이상 성장...올해 신사업 강화

김양하 기자 2022-02-15 09:00:00
지난해 IT 전문인력 23% 증원 의료마이헬스웨이·금융마이데이터 사업 진출

[아이티아이즈 로고 ]

[데일리동방] 디지털 금융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티아이즈가 2021년 30%이상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주)아이티아이즈(대표이사 이성남)는 2021년 매출이 670억원으로 전년의 513억원보다 30%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Finance Core솔루션, AI.Big Data솔루션 부문의 성장 덕분이다.

특히 디지털 플래폼 중 AI.Big Data솔루션영역은 100%이상 성장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티아이즈 관계자는 지난해 IT전문인력을 전년대비 23% 충원하고, 의료마이헬스웨이·금융마이데이터 사업에 진출하는 등 인력과 신사업에 투자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해외 솔루션업체 그리고 국내 다수의 업체와 MOU 및 NDA를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티아이즈는 올해 부산대 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과의 헬스웨이 활용앱 서비스를 런칭한다.

이밖에 IBK기업은행 리스크 솔루션제공, 하나금융투자 마이데이터 솔루션제공이 확정되었으며, 추가적으로 국내 TOP 금융사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긍적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남 대표는 “아이티아이즈의 검증된 데이터플랫폼 기술, 마이데이터 솔루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을 통해 마이데이터 시장에 선두 주자로 자리 매김하며, 이를 기반으로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시장 확대가 기대되며, 플랫폼 융합 서비스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