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상은 시장 정보, 기초 경영 자료, 언론 보도 등을 활용한 리서치를 실시해, 국민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후보 브랜드군을 선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정재학 심사위원장(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교수·한국마케팅과학회 학회장) 중심의 2차 전문가 심사를 실시해, 최종 수상 브랜드를 확정한다.
평가 항목은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가지다. 동국제약의 마데카솔과 판시딜은 상처치료제 부문과 탈모치료제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각각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데카솔과 판시딜은 제품의 효과는 물론, 깊이 있는 질환 정보 전달 캠페인이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한 것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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