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연휴를 앞두고 재계 주요 그룹들이 사회적 가치(S)를 실현하는 행사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건설·철강 분야 협력업체의 안전 관리 지원 활동에 870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지원 비용(450억원)의 두 배 가까운 규모다. 지원비는 근무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인건비, 시설·장비 확충, 안전 점검 및 교육 등에 사용된다.
건설 분야와 관련 있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420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현장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웨어러블 카메라(현대엔지니어링) 등 스마트 안전장치 지원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협력업체에 450억원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중소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라며 “고객은 물론 함께 일하는 전 근로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3000kg(10kg 쌀 300포)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강서구가 선정한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에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 25일 그룹 산하 송원문화재단을 통해, 동국제강 인천·당진·부산 사업장 인근 독거노인 150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지원했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2004년부터 매년 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독거 노인 등 취약 계층에 생활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건설·철강 분야 협력업체의 안전 관리 지원 활동에 870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지원 비용(450억원)의 두 배 가까운 규모다. 지원비는 근무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인건비, 시설·장비 확충, 안전 점검 및 교육 등에 사용된다.
건설 분야와 관련 있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420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현장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웨어러블 카메라(현대엔지니어링) 등 스마트 안전장치 지원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협력업체에 450억원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중소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라며 “고객은 물론 함께 일하는 전 근로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3000kg(10kg 쌀 300포)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강서구가 선정한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에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 25일 그룹 산하 송원문화재단을 통해, 동국제강 인천·당진·부산 사업장 인근 독거노인 150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지원했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2004년부터 매년 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독거 노인 등 취약 계층에 생활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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