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판매한 상품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로 인한 집밥 열풍이 소비에도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궁중갈비탕’(52억 이상, 이하 주문액 기준), ‘흑마늘부추파불고기’(33억 이상)등 집에서 간편하게 바로 즐길 수 있는 식품이 상반기 베스트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집밥에 필수인 ‘도미솔 김치’(62억 이상), ‘화순쌀’(22억 이상)도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우리 중소기업 상품으로는 주방용품인 ‘땡스소윤 냉동용기’(20억 이상), ‘휴롬 더이지’(10억 이상) 등이 인기를 모았다. 이 밖에도 길어지는 집콕 생활에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침구 ‘아라벨르’(57억 이상)도 상반기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공영쇼핑은 ‘상반기 최강 상품전’ 특집을 맞아 구성 강화,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1등급 한돈 대패목살’(18일 오후 8시 40분, 이하 방송 시작 시간)은 총 2.1kg을 자동주문 시 10% 할인한 3만 6810원에 판매한다. ‘이조농방황토볼흙침대’(19일 오후 8시 50분)도 퀸사이즈 기준 자동주문 시 3만원 할인해 56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휴롬 더이지’(16일 오전 10시 30분)는 특집전을 맞이해 미니오븐 추가구성을 최초로 선보인다. ‘창억떡’(19일 오후 7시 40분)도 쑥인절미 2봉을 추가로 증정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올 상반기 동안 큰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공영쇼핑 대표상품을 선정해 특집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우수한 기술과 품질의 우리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적극 발굴, 판로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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