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 건설은 이를 위해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서비스 면적과 다락방, 테라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다음달 경기 고양시 오금동 일대 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 9-2블록과 연립주택용지 B3·6·7블록 등 5개 블록에서 단독·연립 주택 단지 ‘고양 삼송 우미 라피아노’ 527가구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가구당 분양가는 GS건설이 지난해 같은 삼송지구 단독주택용지에서 공급한 '삼송자이더빌리지'의 분양가 7억 1000만원 안팎 수준으로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고 CCTV 등 보안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단지 안팎으로 놓인 오금천과 오금공원, 북한산 조망(일부 세대)까지 누릴 수 있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쾌적한 일조권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송지구 내에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위치하며, 생활 인프라 시설로는 스타필드, 이케아, 하나로클럽 등이 있다. 808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있으며 현재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있다. 추후 개통 시 강남권역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며, 통일로IC를 통한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이 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의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우미건설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땅을 사서 개발하는 이 단지 리츠(부동산투자신탁) 투자자로 시행 참여하고 시공도 한다.
‘고양 삼송 우미 라피아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40-2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같은 삼송지구에서 블록형 단독주택인 '삼송자이더빌리지'를 분양했다. 당시 418가구 모집 청약에 5308명이 몰려 경쟁률 12.1대 1을 기록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같은 삼송지구에서 블록형 단독주택인 '삼송자이더빌리지'를 분양했다. 당시 418가구 모집 청약에 5308명이 몰려 경쟁률 12.1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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