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발생금액 약 155억원…자기자본 대비 7% 수준 [사진=사조씨푸드 제공] [데일리동방] 사조씨푸드가 보관창고업체를 횡령·사기 혐의로 고소에 나섰다. 사조씨푸드는 8일 보관창고업체가 무단으로 재고자산을 횡령했다고 의심돼 고소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횡령액은 155억원가량으로 자기자본(약 2197억원) 대비 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사조씨푸드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