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회적 책임을 통한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20일 롯데그룹의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이제는 우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어 사회와 공감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오늘날처럼 수많은 제품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기에 특징 없는 제품과 서비스는 외면받게 된다"며 기업이 단순히 대형 브랜드,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것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던 시대는 지났다고 설명했다.
매출 극대화 등 정량적 목표만 설정하는 것이 오히려 그룹의 안정성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회장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수익성 뿐 만 아니라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요소를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권한 이양을 통한 빠른 의사결정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인재 육성을 꼽았다.
신 회장은 "외환위기와 리먼 사태에 이어 다시 한번 큰 경제 위기가 도래할 수 있지만 이번에도 슬기롭게 헤쳐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한 뒤 "각 사의 전략이 투자자, 고객, 직원, 사회와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지 검토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20일 롯데그룹의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이제는 우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어 사회와 공감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오늘날처럼 수많은 제품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기에 특징 없는 제품과 서비스는 외면받게 된다"며 기업이 단순히 대형 브랜드,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것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던 시대는 지났다고 설명했다.
매출 극대화 등 정량적 목표만 설정하는 것이 오히려 그룹의 안정성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회장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수익성 뿐 만 아니라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요소를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권한 이양을 통한 빠른 의사결정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인재 육성을 꼽았다.
신 회장은 "외환위기와 리먼 사태에 이어 다시 한번 큰 경제 위기가 도래할 수 있지만 이번에도 슬기롭게 헤쳐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한 뒤 "각 사의 전략이 투자자, 고객, 직원, 사회와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지 검토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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