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공동대표 이연백·김용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본행사에서 웨어러블 로봇부터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까지 폭넓은 기술 스펙트럼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위로보틱스는 CES 2026 언베일드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먼저 공개한 데 이어 본행사에서는 사람의 일상에 밀착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과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동시에 소개했다. 웨어러블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는 평가다.
위로보틱스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을 대중에게 판매하기 시작한 지 약 3년이 된 브랜드다. 웨어러블 로봇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이전부터 실제 사용자를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해 왔다.
본행사 기간 동안에는 기존 WIM을 업그레이드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 S'를 중심으로 실착 체험을 진행했다. WIM S는 지난해부터 한국을 넘어 유럽,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해 온 제품으로 현장에서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CES 현장에는 지난 2024년 WIM을 구매해 전 세계 각지에서 사용해 온 기존 사용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 사용 이후 변화한 일상을 공유했다.
위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은 사용자의 신체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면서도 필요한 수준의 보조만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현장을 찾은 사용자들은 부드러운 착용감과 과하지 않은 보조력, 장시간 사용 시 부담이 적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휴머노이드 로봇 'ALLEX'는 시연을 접한 글로벌 AI 및 테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구매 의향이 전달됐으며 위로보틱스는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일부 기업과는 기술 협력 방향과 공동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CES에서 ALLEX는 실제 동작과 상호작용 중심의 시연을 통해 공개됐다. 이를 통해 위로보틱스가 지향하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방향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CES 2026 본행사는 위로보틱스가 대중을 위한 로봇 기술과 차세대 로봇 기술을 동시에 선보일 수 있었던 중요한 자리"라며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축적해 온 실제 사용 경험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로봇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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