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IT

엔미디어플랫폼, 이스포츠그라운드와 맞손…"PC방 산업 발전 도모"

류청빛 기자 2025-12-12 18:00:32

서비스 플랫폼 개발 역량과 오프라인 서비스 기반 연계

왼쪽부터 맹승택 엔미디어플랫폼 본부장, 송재화 엔미디어플랫폼 대표, 서희원 이스포츠그라운드 대표, 유석우 이스포츠그라운드 사무국장, 이동웅 이스포츠그라운드 팀장. [사진=넥슨]

[이코노믹데일리] 엔미디어플랫폼(대표 송재화)은 이스포츠 기반 프리미엄 PC방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이스포츠그라운드(대표 서희원)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한 핵심 역량과 자원을 결합해 PC방 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엔미디어플랫폼이 그동안 축적해온 서비스 플랫폼 개발 역량과 이스포츠그라운드의 '레드포스 PC방' 오프라인 서비스 기반을 연계해 이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로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송재화 엔미디어플랫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엔미디어플랫폼의 안정적인 기술력과 '레드포스 PC방'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만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용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점주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PC방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희원 이스포츠그라운드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브랜드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주분들에게는 '레드포스 PC방'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전략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미디어플랫폼은 PC방 관리 프로그램 '게토'를 기반으로 PC방 운영 솔루션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결제 시스템과 온라인·모바일 광고 플랫폼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게임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개발해 점주의 매출 증대에 힘쓰고 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