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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BC카드, 한국능률협회에 자체 개발 AI 솔루션 제공

방예준 기자 2025-12-08 08:32:03

업무 데이터 학습해 실무 질의·보고서 작성 지원

KMA 교육 프로그램에도 탑재...업무·교육 효율성 향상 추진

BC카드가 한국능률협회(KMA)에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 'MoAI'를 제공한다. [사진=BC카드]
[이코노믹데일리] BC카드가 한국능률협회(KMA)에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 'MoAI'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BC카드·KMA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BC카드 본사에서 MoAI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MoAI를 활용한 공동 개념 증명(PoC)를 추진해 정부 대상 사업 공동 발굴·일반 기업 대상 신규 사업 기획 등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MoAI는 △부서·직무별 업무 데이터 학습을 통한 실무 질의 및 답변 △다국어 자료 번역 △보고서 작성 지원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AI 솔루션이다. KMA에서 이를 활용할 시 AI 실무형 역량 교육 프로그램과 결합, KMA 보유 교육 콘텐츠 및 보고서 관리 자동화 등이 가능해진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AI 기반 업무혁신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MoAI를 통해 다양한 실무 영역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B2B, B2G 영역까지 AI 활용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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