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자사의 순정 부품을 할인 판매하는 '2025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악조건 속에서 차량 관리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객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추운 날씨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해 이번 캠페인을 겨울철 전 기간 동안 진행하고 차종과 관계없이 전국 만트럭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선정된 핵심 부품 12종으로 최대 40% 할인해 판매된다. 특히 이번달에는 3%의 추가 할인이 진행된다.
예열 플러그, 스타터(시동 모터), 교류 발전기 등 시동·발전 계통과 에어 벨로우즈, 에어 드라이어, 압력 조절 밸브, 압축공기 처리 장치 등 공기·제동 계통, 보조 히터와 배기 소음 댐퍼 정비 키트 등 난방·배기 계통, 필수 유지관리 품목인 오일 주입관과 요소수 레벨 센서까지 총 12개 주요 부품, 약 100개의 세부 항목에 할인이 적용된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장기적인 경기 불황과 유가 부담 속에서 겨울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겨울철 운행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에 대한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만트럭 고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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