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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컨설팅 지자체로 확대…노하우 전수

김아령 기자 2025-12-04 09:52:48
CJ프레시웨이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 컨설팅 현장. [사진=CJ프레시웨이]
[이코노믹데일리] CJ프레시웨이가 푸드서비스 컨설팅 영역을 지자체까지 확대하는 등 컨설팅 사업 부문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0월부터 이달 3일까지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푸드서비스 현장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컨설팅은 평택시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민간기업과 협력해 진행한 사업으로, F&B 부문은 CJ프레시웨이가 맡았다.
 
CJ프레시웨이는 컨설팅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인 맘앤맘협동조합, 한그릇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공장, 오성면주민자치회 사회적협동조합,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신메뉴 개발과 브랜드·디자인·공간 기획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각 기업마다 세 차례씩 직접 방문해 입지·메뉴·단가·위생 등 경영 전반을 면밀히 진단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춘 매출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등 실효성 높은 컨설팅을 제공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은 기업의 사업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타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 협업을 추진하며 컨설팅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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