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자기자본 4조원 종투사로 지정된 키움증권 본사를 찾아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업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모험자본 공급계획과 투자자 보호 방안과 IT 안정성 강화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그는 "수치상의 투자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을 실제로 성장시키는 현장 중심의 모험자본 공급"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키움증권은 벤처 기반에서 출발한 증권사로서 혁신 기업의 성장을 누구보다 가까이 경험한 만큼 이러한 강점을 살려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모험자본 공급을 모범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예방 중심의 투자자 보호도 당부했으며 "'내 가족에게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엄격히 자기 검증해 불완전 판매를 사단에 차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수신성 상품을 취급하는 만큼 상시 리스크 관리 체계 및 충분한 자본 완충 능력을 갖출 것도 주문했다. 시스템 장애 예방과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IT 투자 확대, 안전한 투자 환경 구축도 요청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모험자본 공급을 적극 확대하고 혁신기업의 성장 사다리 구축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투자자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어 "IT 안정성 강화를 위해 IT 설비투자를 확대해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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