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4월 1차로 추진했던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무상 보급 사업에 대한 후속 사업으로 지역과 모집대상을 확대해 추진한다. 지원자 1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시범사업 결과 3개월간 비정상적 가속으로 인한 페달오조작 의심 건수가 총 71개 발견됐고 이를 원천 차단할 수 있었다.
손해보험협회·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특별시·광역시(세종 제외) 7개 지역 고령운전자 730명을 대상으로 2차 보급 사업 대상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거주지 인근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역본부에 신청서·운전면허증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며 주변의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역본부, 경찰관서에서도 받을 수 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급가속 사고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소영의 오일머니] 14년 전 기름값과는 다르다...알뜰주유소 톺아보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21/20251121165252493519_388_136.png)
![[美개미 주간픽] AI 거품론에도 끄떡없는 반도체 랠리…서학개미, SOXL·알파벳 쓸어담았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21/20251121154058297542_388_136.jpg)
![[김다경의 전자사전] 3나노 이하 초미세 공정의 열쇠 GAA 트랜지스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21/20251121174229651033_388_136.jpg)
![[안서희의 라이프 리포트] 팔자주름 심해지는 이유는? 빨대 습관부터 표정까지 점검해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21/20251121094558724095_388_13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