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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로컬컬처] 검단에서 가족 선사문화 체험할까

권석림 기자 2025-11-14 10:05:25

검단선사박물관 개관 17주년 문화체험행사 이달 22일 개최

[자료=인천광역시]
이달 22일 하루는 인천 검단에서 가족 선사문화를 체험해 보는 건 어떨까. 인천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이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22일 개관 17주년을 맞아 문화체험행사 '선사랑 우리랑'을 개최한다.
  
2008년 개관한 검단선사박물관은 검단신도시, 원당지구, 불로지구 등 인천 서북부 지역의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여러 시대의 유물을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오는 11월 22일 토요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선사시대 유물 비누 만들기'는 말랑말랑한 주물럭 비누로 유물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이 외에도 신석기 시대 대표 유물 빗살무늬토기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상설 전시 활동지를 활용한 박물관 탐구생활, 체험 참여자 대상 행운의 뽑기 이벤트 등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규명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개관 17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즐겁게 선사문화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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