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조경 분야 상으로 도시와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조경 공간을 발굴해 시상한다.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는 상업시설에 대규모 녹지 공간을 조성한 국내 첫 번째 사례로, 조경에 대한 대중적 인식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운즈 포레스트는 3300㎡(1000평) 규모로, 교목 7종(약 55그루)을 비롯해 관목류 및 지피 식물 50여종이 식재됐다. 층고(層高)는 아파트 6층 높이인 20m에 달한고, 자연 채광도 누릴 수 있어 실내 공간임에도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운즈 포레스트는 ‘고객의 입체적 경험’과 ‘지역 사회와 연결성’이라는 가치를 담아낸 모두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감도 높은 실내 조경 공간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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