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제10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2025)’의 본선 진출자 80명을 확정했다. NYPC 10주년을 기념해 신설된 대학생 리그 ‘NYPC 코드배틀’의 결선 진출 24팀도 함께 가려졌다.
지난 8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NYPC 2025’ 온라인 예선에는 총 3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상위 득점자 80명(12~14세 20명, 15~19세 60명)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NYPC 코드배틀’ 온라인 라운드 역시 700여 팀이 경쟁을 펼친 끝에 상위 24팀이 파이널 라운드 진출 자격을 얻었다.
청소년 본선 대회와 대학생 리그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10월 25일,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온라인 예선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데이브 더 다이버’ 등 넥슨의 인기 게임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문제가 출제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한편 넥슨은 NYPC 10주년을 기념해 한 달간 온라인 굿즈샵 ‘NYPC STORE’를 운영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