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김 장관이 이날 면담에서 양국 간 조선업 협력의 필요성과 미국 진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내 한국 기업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양국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이 중요하다며 美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일리노이는 교통 인프라와 인적 자원이 우수해 우리 물류·가전·자동차 부품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으며 뉴저지는 뉴욕과 인접한 입지를 기반으로 대기업 북미 본부 및 전자·식품·기계장비 기업 등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친환경 선박 기술을 비롯한 신산업 분야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폭이 확대될 수 있음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의 협력 필요성과 정책적 연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취약 업종의 후속 지원 확대와 앞으로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할 중장기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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