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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켄싱턴호텔 여의도, 박물관 콘셉트 '라운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김아령 기자 2025-08-11 09:49:26
켄싱턴호텔 여의도 더 뷰 라운지 미국 대통령의 만년필 시리즈 [사진=이랜드파크]

[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오는 10월 31일까지 박물관 호텔 콘셉트를 앞세운 ‘라운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11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한강 전망이 펼쳐지는 14층 ‘더 뷰 라운지’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혜택 구성은 △객실 1박 △더 뷰 라운지 이용 혜택(조식 뷔페·티타임·해피아워)으로 구성됐다.
 
더 뷰 라운지에서는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 순간이 담긴 기념 소장품과 여행 서적, 소설, 양서 등 500여권에 이르는 다양한 도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핵실험 금지조약에 서명한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만년필, 200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지미 카터 대통령이 사용하던 만년필과 역대 대통령의 기념 접시 컬렉션 등 미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특별한 소장품이 전시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더 뷰 라운지 이용 혜택은 조식 뷔페는 물론, 오후 티타임, 저녁 해피아워까지 전 일정에 걸쳐 라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즌별 테마로 선보이는 달콤한 디저트와 티,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티타임(오후 3~5시)’, 맥주, 와인, 안주류가 무제한 제공되는 ‘해피아워(오후 6시~9시)’ 그리고 다음날 조식 뷔페까지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호텔 곳곳에 전시된 소장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특별한 고객 경험을 위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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